문화/드라마 / / 2023. 5. 12.

쌈 마이웨이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쌈 마이웨이' 드라마는 2017년 KBS 월화 드라마로 총 16부작이다. 로맨틱 코미니 장르이다. 임상춘 작가님의 작품이며, 임상춘 작가님은 쌈 마이웨이 후에 동백꽃 필 무렵을 쓴 필모가 기대되는 작가님이다.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주인공들이 청춘이 되며 겪는 연애, 성장일기를 담은 이야기이다. 이제 쌈 마이웨이 드라마의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에 대해 써보겠다.

쌈 마이웨이
출처 나무위키

쌈 마이웨이 등장인물

고동만(박서준)

89년생으로 최애라와 백설희와 같은 동네에서 자라온 죽마고우이다. 주만과는 천방고에서 알게 된 친구이다.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선수를 하였고 나중에 격투기 선수로 종목 변경한다. 애라와 서로 고민을 들어주며 티격태격하지만 어느 순간 그것이 사랑임을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

최애라(김지원)

아버지와 단둘이 살며 어머니의 빈자리를 느끼지만 매번 든든한 동네 친구들이 그녀의 곁을 지켜 준다. 누구보다 시간을 쪼개며 살지만 낮은 스펙이 애라의 꿈의 벽이 되어 백화점 인포 데스크 직원을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심장을 뛰게하는 마이크를 보며 아나운서 꿈으로 다시 한 발자국 내딛는다. 이는 동만의 힘이 크다. 그리고 동만은 어렸을 때부터 애라의 짝사랑 남이다. 하지만 동만은 알아채지 못해 여사친으로 남고만 있었는데...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

이 둘은 서로 6년간 만난 장수 커플이다. 주만은 홈쇼핑 식품 MD이며 설희는 드림 홈쇼핑 계약직 상담원이다. 6년간 만나며 알콩달콩한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게 맞이하는 건 좋은 시간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장애물들이 있다.

줄거리

동만과 애리는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꿈과는 멀 어친 채로 말이다. 동만은 육체노동을 하며, 애라는 같은 날이 반복인 백화점 안내 데스크를 하며 말이다. 하지만 그 둘의 진짜 꿈은 동만은 선수, 애라는 아나운서다. 동만은 어렸을 때 태권도 선수였지만 말도 안 되는 일에 연루되어 그만두었고 애라는 낮은 스펙으로 벽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둘은 일에 싫증을 느끼고 서로 꿈에 용기 내어 한 발자국 내딛는다. 동만은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운동하고 애라는 격투기 방송 전문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노력한 탓인지 시작이 좋다. 일도 나름 잘  풀리는지 숨 트일 구멍이 있어서인지 동만은 애라가 자꾸만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애라는 동만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고 있었지만 동만이 알아채지 못해 여사친으로만 지내고 있다. 이 둘이 친구에서 썸으로 그리고 연인이 되었다. 옆에는 다른 커플도 있다. 6년간 만난 장수커플 주만, 설희 커플이다. 이 둘은 위태위태하다. 주만의 가족에서 설희가 마땅치 못하게 생각하고 주만은 권태기를 느껴 자꾸 무덤덤해진다. 거기다 회사 후배가 자꾸만 대시를 해온다. 설희는 현모양처를 꿈꾸며 주만만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방황하는 주만이 여직원과의 오해살만 한 에피소드가 있고 설희는 주만과 헤어진다. 주만은 반성을 하며 여러 번의 사과로 설희를 잡음으로 연애를 이어갑니다. 동만과 애리의 연애는 오래 시간이 걸렸으니 순탄할 것만 같지만 동만의 옛 여자친구로 인해 삐걱거리게 되는 데 이것도 이겨낸다. 애라는 잃어버린 엄마인 빌라 주인을 찾게 되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감상평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지냈지만 서로에게 마음이 생겨 연인이되는 이야기는 소설 같지만 또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데 청춘들의 고민과 함께 곁들여 더 볼거리 있는 드라마로 된 것 같다. 너무나도 소설 같은 이쁜이야기이지만 서로의 옛 연인 입장으로 봤을 때 썩 달갑지만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 여기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는 애교 많은 귀염덩어리로 완벽 그 자체였다. 그리고 주만과 설희의 서브커플 역할이었지만 사람들에게 너무나 공감되고 몰입된 러브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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